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하천 대상 제방정비와 수목식재로 하천 자연성 회복 기대
이용객 증가 대비해 하천별 2개소 총 10개 화장실 설치

유성구청, 녹색 에너지형 하천 생태계 복원한다

  • 대전
  • 입력 2021.01.20 10:42
유성천 전경
▲ 유성천 전경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평천, 반석천 등 유성구 내 도심하천 5개소를 대상으로 생태복원형 하천 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태복원형 하천 녹화사업은 하천 생태 복원 및 경관 개선을 위해 제방을 정비하고 기존 식생과 연계한 수목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도심지를 흐르는 주요하천인 유성천, 반석천, 진잠천, 관평천, 화산천에 지방하천 관리비 4억 원 중 일부를 활용해 기존 식생과 연계한 초화류, 관목류 등을 연차별로 식재한다.

이와 함께 하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5억 원을 투입, 상기 5개 하천에 각 2개소씩 총 10개의 화장실을 설치 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2011년도부터 총 사업비 356억 원을 들여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진잠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해 시 예산 부족으로 부분 정비한 하천 복구를 위해 63천만 원을 들여 우기 전까지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최근 로나19 등으로 도심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크게 늘었다, “녹색 에너지형 생태 하천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