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청소년들의 학업에 공백이 가지 않도록 올해 4월에 예정된 1차 검정고시를 대비해 정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고등학교졸업과정 학습반 ‘희망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교실은 2016년을 시작으로 전년 기준 합격인원 135명으로 99%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정기수업 지원 뿐 아니라 필요 시 1:1 멘토링으로 개인별 부족한 부분 보충학습이 가능하다.
정기수업은 1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운영되고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은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운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6과목이고 걸포동에 소재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일 때에는 쌍방향 소통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