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취업의 명문 대전여상(교장직무대행 조중택)은 구랍 24일 3학년 유예진, 조수민 등 2명의 학생이 각각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여상은 국립공원공단(2명), 국민건강보험공단(2명), 국가철도공단(1명), 산업인력공단(1명), LH토지주택공사(1명), KDB산업은행(1명), 한국전력기술(1명), 한국국제협력단(1명) 등 다수의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총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합격한 조수민양은 ”대전여상만의 특별한 취업 교육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고 꿈꾸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았다”며,”이제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또 다른 꿈을 꾸며 성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 밝혔다.
이 학교 취업지원부장 홍정훈 교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곁에서 응원하고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일구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취업의 꿈을 안고 입학한 학생들에게 도전의 과정을 즐기고 성취를 누리는 기쁨의 장인 대전여상은 앞으로도 회계 분야 특성화고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