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에서는 첫째, 가급적 방문하지 않고도 처리하는 온라인 접근성 제고, 둘째, 방문했을 경우에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처리 강화, 셋째, 개인별 필요한 정보는 미리미리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다. 따라서 경찰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정보를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국민의 알 권리 신장 및 경찰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교통정보 등 공공 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높여 소통하는 투명한 경찰, 지리적 프로파일릴 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죄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출퇴근 교통량에 따른 자동 신호체계 운용과 범죄 패턴 분석 등을 통한 수사의 효율성 증대 등 스마트한 경찰 활동 등을 통해 치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 잘하는 유능한 경찰, 경찰민원 통합 포털시스템 구축,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안내, 신청, 발급이 가능한 민원 확대, 범죄피해자 지원 시스템 구축,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눈높이 치안을 전개하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 경찰이 되도록 종합적 시행체제를 마련하여 정부 3.0의 가치를 치안 활동에 접목하여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13년 후반기 치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원스톱 민원 처리 1회 방문으로 각종 인허가, 증명 확인, 고충 민원, 탄원, 고소, 고발, 진정, 112 신고 처리, 교통사고 조사, 수사형사 서비스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방 후 해당부서로 다시 찾아가는 이중적 방문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로 국민 편의적 행정 체제로 전환 해당기능 담당자가 민원실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민원실장이 직접 고객 응대하여 서비스의 질 향상 도모에 역점을 두고 실천함과 동시에 충남경찰의 주민 만족 4계명인 첫째, 반가운 인사(주민과 가까워지는 첫 걸음), 둘째, 진지한 경청(진심이 전해지는 통로), 셋째, 자세한 설명(주민은 모를 수 있습니다), 넷째, 한 번 더 방문(관심이 주민을 안심시킵니다)으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정부(경찰)에서는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정보나 대규모 사업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국민의 청구가 없어도 공개 문서는 생산되는 즉시 원문까지 공개되며, 공개할 수 없는 문서라면 담당 공무원이 비공개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국민이 요구할 때만 선별적으로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국민의 요구가 없어도 문서를 모두 공개하고 보안이 요구되는 문서만 공무원의 요구에 따라 비공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따라서 앞으로는 하천 도로 등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토목 공사에 관한 사항, 지역 축제 원가정보 사항 등이 공개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및 치안관련 정보도 국민에게 알린다. 예컨대 노인 장애인시설 정보와 각종 생활보장 급여 수급 기준, 학교 폭력 청소년 범죄 현황, 방범 방재시설 설치내역 등이 공개 대상에 포함되는 등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여, 급변하는 치안 환경과 높아지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게 위해 새로운 치안 패러다임을 도입하여 현장,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IT․ 과학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등 '소통기반 창의 치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업무협약,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하여 개인의 행복이 커질수록 함께 강해지는 새로운 대한민국, 그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국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안 행정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경위 황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