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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교수의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초청강연
12월 7일 오후 19:00~21:00 대전복지재단 9층 교육실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12월 DPI인권아카데미 열어

기자명 성낙원
  • 사회
  • 입력 2020.12.02 09:49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위 사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는 12월 DPI인권아카데미를 12월 7일 오후 19:00~21:00 대전복지재단 9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김누리 교수의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초청강연 포스터
위 사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는 12월 DPI인권아카데미를 12월 7일 오후 19:00~21:00 대전복지재단 9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김누리 교수의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초청강연 포스터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오는 7일 오후 7시 대전복지재단 9층 교육실에서 “12DPI인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DPI인권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대전DPI회원과 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DPI 인권아카데미 초청 강연은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김누리 교수가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주제로는 인권과 한국 현대사, 한국사회와 인권, 민주주의자 없는 민주주의, 독일교육의 기적, 독일의 3대 교육(성교육, 정치교육, 생태교육)현재 우리의 공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며,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독일 현대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작가 귄터 그라스의 문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소의 소장을 맡아 학술 및 교육, 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을 썼고, ‘통일 독일을 말한다’ 3부작(머릿속의 장벽』 『변화를 통한 접근』 『나의 통일 이야기)을 비롯하여 통일독일의 문화변동』 『통일과 문화독자로서의 문화철학자(독문), 현대문화 이해의 키워드 등을 공저했으며,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 아직도 시간은 있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DPI 신석훈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원과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민주주의와 인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와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042-226-0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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