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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강사에서 방송인으로… 제 2의 인생 도전 나선 STN방송 김은자 회장

  • 대전
  • 입력 2020.07.20 10:16
  • 수정 2020.07.20 10:26
조선일보 경제 캡쳐
조선일보 경제 캡쳐

STN 김은자 회장은 에어로빅계 유명인사다.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체조대회에서 수차례 1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체장애인협회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김 회장은 에어로빅 인재양성에도 성공해 그의 제자들이 이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전국체전 고등부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체대 출신 송한나 선수, 강경고등학교 출신으로 한국체대에 합격한 정택성 선수 등이 그의 지도를 통해 성장했다.

김 회장은 방송 출연과 다양한 현장행사를 통해 누구나 친근하게 할 수 있는 에어로빅을 보급해왔다. 운동부족으로 고생하기 쉬운 지체장애인이나 노령층, 청소년들에게 운동의 재미를 일깨워주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25개 에어로빅 팀 300여명이 참가하는 에어로빅 작품 발표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초등부, 선수단팀, 지도자팀, 실버팀 등으로 나뉘어 1000여명의 관객에게 다양한 기량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는 "어르신 에어로빅대회와 청소년 에어로빅, 힙합대회 등을 유치해 논산시 전역에 대대적인 에어로빅 홍보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했다.

에어로빅으로 성공의 길을 걸어온 김은자 회장은 적지 않은 나이에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STN을 창립, 방송 분야에 발을 들였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에 대해 김 회장은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국방송 채널 838번에서는 김 회장이 이끄는 논산챠밍에어로빅 방송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 경제 캡쳐]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7190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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