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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누구를 위한 탈핵/탈원전인가!
[기고] 누구를 위한 탈핵/탈원전인가!
  • 양해석
  • 승인 2020.06.1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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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순 (전)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장인순 (전)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장인순 (전)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인간으로 신에 가장 가깝다는 천체물리학자 고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3가지는 기후변화, 소행성충돌과 팬데믹(코로나 같은 전염병 대유행)이라 했다. 우주는 핵반응으로 탄생했고, 원자력은 바로 우주 탄생의 비밀과 같다. 우리의 육체와 삶을 지탱하는 모든 에너지의 근원은 바로 원자력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에너지는 태양이 공급하는 원자력 곧 빛을 탄소동화작용에 의해 식물에 저장해 두었다가 우리가 삶의 동력으로 이용해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의 삶을 끌고 가는 3기는 바로 전기, 공기(산소)와 습기(),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전기라는 것을 부인할 수 있을까? 세계경제 지도를 바꾸어 놓은 두 가지 기술은 식량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암모니아 합성과 전기다. 전기를 이용한 냉동시설과 에어컨디션이 인류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마도 전기가 없었다면 열대지방인 중동의 산유국이나, 라스베가스 같은 도시가 오늘날 같은 발전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발전단가를 보면 원자력=60, LNG=120, 태양광=180, 단가를 분석하면 원자력은 연료비가 5% 미만이고, 화석연료는 90%에 달합니다. 특히, 우라늄 농축기술까지 확보하면 연료비가 3% 미만이 될 수 있는 원자력은 자원의존이 아닌 두뇌 의존 에너지로 준 국산 에너지이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거의 없다. 인적자원밖에 없는 자원 빈국인 대한민국의 현명한 선택은 무엇일까? 거짓과 공포로 짜깁기한 영화판도라한편에 무너진 세계 최고의 원자력발전 강국의 생태계가 침몰 직전에 있다. 이삭줍기나 간식거리밖에 될 수 없는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가? 거의 중국산 패널로 일조원 이상을 투자한 새만금 태양광발전소의 전력생산은 폐로를 서두르는 월성1호기 전력생산과 비슷하다.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모두 앞으로도 30년 이상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성이 있는 원자로다.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를 직접 유지보수하고 운영했던 분들의 의견이다.

21세기 불가사의는?

첫째는 석유 산유국이 원자로를 건설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세계 최고의 원자력발전 강국인 한국이 탈원전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100년 이상 쓸 수 있는 석유자원을 가지고 있는 UAE 국왕이 석유 왕국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하는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했는지? - 자기 할아버지는 낙타를 타고 여행을 했고, 자기 아버지는 자동차로, 나는 지금 비행기로 여행을 하고 있으며, 우리 아들은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할 것 같은데, 잘못하면 우리 손자들은 다시 낙타를 타지 않을까 두려워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다. 후손을 위한 원자력! 이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3가지 원자로를 수출하는 나라이다. 대용량 상용원자로(UAE), 연구용 원자로(요르단) 그리고 해수 담수화 원자로(SMART, 전기, 해수 담수, 원자력 잠수함 동력원)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경험한 에너지 부국인 구 소련, 미국 그리고 일본이 왜 탈원전하지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입장에서 보면 원자력 이용은 바로 인간과 자연을 향한 인류애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원자력을 반대하는 환경론자들은 비이성적인 논리와 공포만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친 원자력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을강조하고 있다. 그 좋은 예가 신고리 5, 6호 건설 공론화 결과이고, 이것이 바로 국민의 뜻이다.? 단 한 달간의 찬반 토론으로 압도적인 반대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바뀌었고, 현재는 보수/진보할 것 없이 국민의 80% 이상이 원자력을 찬성하고 있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에 한국의 원전기술의 우수성과 지난 40년간 한 번의 사고가 없었던 것을 자랑하고, 특히 UAE의 원전건설 현장에서는 원자력은 신이 내려준 축복이라 하면서, 무엇이 두려워 국민의 소리에 귀를 닫고 있는가? 더 늦기 전에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여 세계원자력발전건설 사업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최근 미국은 Turkey Point 3, 4호기 등 4기를 80년 원전 계속 운전을 승인했다. 한국은 원자력발전소 건설, 운영, 유지보수 능력이 세계에서 으뜸으로, 고리1호기, 월성1호기를 앞으로도 수십 년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데 현 정부가 폐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감히 정부가 대한민국 우리 국민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가장 작은 예산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세계 정상의 원자력발전기술 자립을 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우리 국민이 세계 어느 국민보다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탈원전하고 원자력 생태계가 다 붕괴되면 어느 나라가 가장 기뻐하겠는가? 북한과 중국이다. 북한은 우리의 핵 개발 잠재력마저 사라지면 핵으로 우리를 마음대로 위협할 것이고, 중국은 원자력발전건설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대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이 꼭 알아야 할 것은 핵무기제조가 상용원자로를 건설하는 것 보다 훨씬 쉽다는 것이다. 세계 모든 나라가 한국형 원자로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그 예로 미국이 유일하게 한국의 원자로를 미국에 건설할 수 있도록 인허가를 해 준 것이다.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면 수십 년을 운전하는 동안 고급인력은 물론 핵연료 등 많은 부품을 공급하고 AS 해야 하기 때문에 최고의 수출 상품이다. 그러기에 탈원전하는 나라가 원전을 수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기 땅에서는 탈원전하면서 어떻게 다른 나라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겠는가? 모든 국민이 뜻을 보아 정부가 탈원전을 철회하도록 해야 한다.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원자력 생태계가 무너지기 전에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것이다.

1959년에 설립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60돌을 맞아, 원자력 분야에서 삶을 불태운 5명이 우리 후손들의 미래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보면서 아톰 할배들의 원자력 60년 이야기를 집필하였다. 우리 산업화세대는 배가 고파 책을 읽고 먹을 것이 없어 꿈을 먹고 살아온 세대로 많은 꿈을 이루었다”. 자동차, 조선, 반도체, 석유산업, 원자력 등, 더 나아가 이 땅에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배고픈 민주주의는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Atoms for the Next generation-후손을 위한 원자력" 천연 에너지 자원 빈국으로 이 땅에서 영원히 살아가야 할 우리 후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대한민국이 원자력발전 강국으로 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 보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과 격려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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