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오명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공동 주관하는「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에 지난 1월 공모하여 2월 최종 선정되어 오는 3. 2(토)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습관은 국비 18,000천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논산지역 설화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연극․마임 등을 3월~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총30회를 운영하며, 운영기간 중 설화지역 탐방, 춘천 인형극제 참가, 결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집은 2013년 상반기 정기 강좌 모집과 동시에 실시 예정이다.
오명환 관장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주5일수업제를 지원하고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여 새로운 교육현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