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논산 계룡 금산) 국회의원이 계룡시 파라디아 아파트주민 대표들로부터 28일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파라디아아파트주민들과 계룡시청 관계자에 의하면 "계룡시 파라디아 아파트는 2016년 9월 준공을 마치고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시행사와 시공사의 법정다툼으로 입주가 지연됐다.“
“이때 김종민의원이 직접 나서 시행사와 시공사간의 합의 도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국토부와 충남도는 물론 계룡시 관계자들을 만나 동별 사용 승인등을 조속한 입주를 위해 노력한 그 결과 2016년 12월 입주를 할 수있게 됐다는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아파트 주민 박 모씨는 "그 당시 김종민의원의 노력이 없었다면 현재까지도 입주가 되었을지 의심할 정도로 시행사와 시공사 간의 분쟁이 극심했다.이 큰문제들을 해결해주신 김의원님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당시 본인을 비롯한 입주자들은 계룡시와 정치인들을 믿지 못해 계룡시 시청앞에서 해결촉구 강력집회와 시청에 쫓아가 대규모 항의도 했었다.
김종민의원은 입주 이후에도 입주민을 위해 표준계약서 변경작성 및 주택도시보증 공사의 보증서 발급등 입주민의 권리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김종민의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입주민들은 모든 입주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다고 밝혔다.
김종민의원은“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을 뿐 과분한 평가를 받아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정성스런 뜻과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계룡파라디아 아파트의 임대분양 협의등 합리적 분양가산정과 입주민의 내집마련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