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27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르는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엘턴 존(65)이 헬리콥터를 타고 온다.
26일 공연기획사 액세스ENT에 따르면, 존은 촉박한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내한 공연 당일 중국 베이징에서 헬기로 서울 근처에 도착한 뒤 잠실로 향한다.
액세스ENT는 "지난 8월 힙합스타 에미넘이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바 있지만 존처럼 헬기를 이용해 입국하는 팝스타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8년 만에 방한하는 존의 이번 공연은 자신의 대표곡이자 애칭인 '로켓 맨' 발매 40주년을 기념 '40th 애니버서리 오브 더 로켓 맨' 투어의 하나다.
스태프와 밴드를 포함해 50여명의 월드투어 제작진이 내한하는 등 국내외 스태프 300여명이 참여한다. 공연장비 100t이 영국 현지에서 공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