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최근 모함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을 강화한 데 따른 반정부 시위에서 25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안관리들이 말했다.
이들은 이집트 북부 나일 삼각주의 도시 다만호르에서 일단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현지의 무슬림 형제단 본부를 쳐들어 가려하자 경찰이 제지하는 과정에서 1명이 죽고 4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날 죽은 시위자는 15세의 소년이었다.
시위자들은 모르시가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는 반면 법관들의 권력을 무력화 시킨 포고령을 취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