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미 정찰위성이 촬영한 사진 등의 분석한 결과 북한이 이달 초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본체 부분로 보이는 물체를 평안북도 동창리의 발사장 내에 있는 조립 시설에 반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23일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발사대에 장착되지는 않았지만 주변에는 연료 관련 작업으로 보이는 움직임들이 확인되고 있어 발사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들은 말했다.
이와 관련 일본과 미국 정부는 기술적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달 사이에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관련국의 반발은 불가피해 북한이 실제로 발사를 단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