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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예전의 LG가 아니다' 美 잡지 스마트폰 평가 1위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LG전자의 옵티머스G가 해외에서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제품력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던 LG전자가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키고 당당히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옵티머스G가 미국의 대표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 스마트폰이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LG그룹 역량을 집결해 회장님폰으로 불리던 '옵티머스G'가 성공을 거두면서 LG전자는 자존심 회복은 물론 향후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큰 전환점을 맞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기업으로부터 광고를 받지 않아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는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평가 보고서로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받았던 편견도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옵티머스G는 AT&T와 스프린트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 2위 삼성전자 '갤럭시S3'와 3위 '갤럭시노트2'를 제쳤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도 꺾었다.

옵티머스G의 AT&T용은 79점 스프린트용은 77점을 받았다. 반면 AT&T용에서 갤럭시S3는 78점으로 2위, 아이폰5는 7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스프린트 부문에서도 갤럭시S3는 76점으로 2위, 아이폰5는 75점을 4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사용성 ▲메시징 ▲웹브라우징 ▲디스플레이 ▲음질 ▲전화 ▲배터리 ▲카메라 ▲동영상 ▲휴대성 등 10여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옵티머스G는 특히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서 해외 IT전문 사이트에서도 옵티머스G가 디스플레이 측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3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폰아레나는 두 제품의 화면을 ▲색상 ▲화질 ▲야외 시인성 ▲시야각의 4가지 항목으로 나눠 비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옵티머스G의 '트루HD IPS플러스' 화면이 갤럭시S3의 아몰레드(AMOLED)보다 뛰어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나아가야할 길은 멀다. LG전자는 올해 지난 3분기까지 스마트폰 1770만대를 판매한 반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1억5000만대 8800만대를 판매했다.

한편 옵티머스G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역량을 모아 만든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APS8064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4.7인치 트루 고화질(HD) IPS(In-Plane Switching)플러스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자인은 세계 최초로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적용했다. 뒷면에는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을 활용했다. 카메라는 1300만화소, 배터리 용량은 2100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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