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앞에 오줌누지마라" 이웃남성에 항의하던 17세 소녀, 총격에 사망

[스타트뉴스] =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자신의 집 문 옆에 오줌을 누는 이웃 남성에게 항의하던 17살 소녀가 이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비누라는 이 소녀는 22일 자신의 집 문 옆에 오줌을 누는 남성에게 오줌을 누지 말라고 격렬히 항의했다. 남성과 소녀는 심한 말다툼을 벌였고 남성은 자신의 집으로 가 권총을 들고 나와 비누와 비누의 모친 사드마니(40)에게 총격을 가했다.

비누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사드마니도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델리 경찰은 총격을 가한 후 달아난 이 남성을 추적 중이다.

달아난 남성은 비누의 가족과 이웃으로 예전에도 비누의 집 앞에 자주 오줌을 누어 두 집 간에 잦은 다툼이 있었다.

뉴델리 경찰의 아자이 초드하리는 이러한 말다툼 외에 남성이 총격을 가할 다른 이유를 현재로서는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