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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47)이 자신이 작사·작곡한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OST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기부했다.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을 위해 김태원이 만든 곡이다. ‘철가방 우수씨’ OST에서는 ‘부활’의 보컬 정동하(32), MBC TV ‘위대한 탄생’에서 김태원의 멘티였던 백청강(23) 이태권(21) 손진영(27)이 함께 불렀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배경으로 오토바이, 철가방, 고시원 쪽방, 그리고 다섯 명의 후원아동이 전부였던 우수씨의 일생이 뮤직비디오에 압축됐다.
22일 개봉한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매달 70만원의 월급을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다가 지난해 배달 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김우수의 삶을 다뤘다. 주연 최수종(50)을 비롯, 출연진과 제작진이 노개런티로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