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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국내 마지막 등판? 수원야구장에 뜬다

[스타트뉴스] = 미 메이저리그(MLB)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류현진(25)이 수원야구장에 뜬다.

양준혁재단(이사장 양준혁)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 수원야구장에서 류현진과 올 시즌 MVP 박병호(26·넥센 히어로즈)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프로야구 최초의 자선경기인 'HOPE+ Charity Baseball Match' (희망더하기자선야구대회 2012)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구를 통해 청소년을 후원하는 양준혁야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야구계의 스타들이 참가해 힘을 보탠다.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과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각각 평화팀과 통일팀으로 나뉘어 지휘봉을 잡았다. 코치진은 양준혁 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이종범, 송진우, 최태원 등으로 구성돼 무게감을 더했다.

선수진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류현진과 올 시즌 MVP에 빛나는 박병호, 신인왕 서건창 등 모두 48명의 선수로 채워졌다. 또한 컬투의 김태균, DJ DOC, 김성수, 오지호 등 평소 야구팬으로 유명한 연예인들도 참석해 함께 땀을 흘린다.

이날 경기의 수익금은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멘토리야구단을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양준혁 이사장은 "김성근, 김인식 두 분의 감독님들과 자리를 빛내 주시는 선배님들, 좋은 취지를 이해해준 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과 대회 당일에 경기장을 찾아주실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티켓예매는 오는 23일 낮 12부터 OK티켓(http://www.okticket.com)을 통해 가능하며, SBS ESPN과 NAVER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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