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

어제 코로나19 3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밤사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 7번째 확진자와 8번 확진자는 대전시민으로 5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7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25일 10시 증상이 최초로 발생하였으며 25일 당일 둔산동 소재 대형마트와 주유소, 뷔페식당 등을 방문 하였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직장인 산림기술연구원으로 출근하였다가 10시 서구보건소를 방문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되었으며 당일 오후 8시 확진 판정되어 충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입원치료 조치 되었다.

8번 확진자 역시 5번째 확진자와 같은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22일 오후 6시 최초 증상이 발생하여 23일 복수동 자택에 머물다 24일 새벽 둔산동 소재 의원과 약국을 방문 후 직장에 출근하였다가 자택으로 귀가하였고 26일 오후 확진판정되어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치료 중이다.

 9번 확진자는 충남도민으로서 대전의 병원을 방문하였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평소 폐렴 기저질환자로서 20일부터 25일까지 공주의료원에 입원치료 하였다가 25일 둔산동 종합병원을 방문하였다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최정 확진되어 동 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치료 조치 되었다.

3명의 확진자 모두 격리 입원치료 중이며 기초 역학조사를 마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