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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사망자 130명으로 증가…

   
▲ 20일 가자시티에 있는 이슬람 지하드 조직의 건물이 이스라엘 군의 폭격으로 크게 훼손된 모습. 이날 저녁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지속되면서 최소 8명이 숨지며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30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3명의 팔레스타인 언론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이레째 이어진 가운데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계속 늘어 130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팔레스타인 언론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의료기관 대변인은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저녁 이스라엘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진 가운데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130명에 이른다고 확인했다.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보건 당국이 집계한 부상자 수도 이미 1000명을 넘었다.

이에 앞서 19일 오전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 북부에서는 언론사 마크가 찍힌 차를 타고 가던 하마스 소유의 알 아크사 TV 소속 기자 2명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후 이들은 이 언론사 소속 모하메드 알 카우미와 후삼 살렘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가자지구의 한 보건 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지 민영 라디오 방송국인 알 쿠드스 소재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미샤일 공격을 받았고, 이번 공격으로 모하메드 아부 아이샤라고 불리는 직원 한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가자시티의 AFP통신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 다행히도 공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측이 답변하지 않아 양측의 휴전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측의 사망자 수도 5명으로 늘었다. 20일 가자 지구와 접경의 이스라엘 군 기지에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 포탄이 떨어지면서 이스라엘 군인 1명을 포함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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