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탤런트 엄태웅(38)이 영화 '더 독'에서 빠진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정원 감독의 스케줄 때문에 '더 독' 촬영이 지연됐다. 1월부터 드라마 '이순신 외전' 촬영에 들어가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독'은 외계 생명체에 감염된 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담는 작품이다. '차우'(2009)를 함께한엄태웅과 신정원(38) 감독의 재회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신 감독이 영화 '점쟁이들' 개봉과 홍보 등으로 제작 준비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1월 윤혜진(32)씨와 결혼한다. 이후 SBS TV '이순신 외전' 녹화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