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 해석 기자 ]1일 07시00경 경찰서를 방문하여 지하보일러실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조 노수 수사과장이 제일 먼저 출근하며 "양기자 따뜻한 차 한잔 먹고가게 하여"수사 과장실을 들렸다.
과장실 문을 여는 순간 폐인트 냄새가 진동하여"과장님 이게 무슨 냄새에요"
"어~오래되고 낡아서 폐인트 칠 좀 했어"그러나 천장 텍스는 구멍이 나 있어 고초를 겪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경찰서를 나와 논산시청 사진촬영으로 발길을 돌렸다.
논산시청 2월례회의 촬영을 끝내고 시청 천장을 바라보니, 따뜻한 온기를 뿜으며 천장형 최신 인버터식 냉난방기가 따뜻하지요~하며 나를 보는 것처럼 느꼈고, 아침 일찍 들렸던 수사과장 조노수 과장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찡했다.
▼논산경찰서 수사과장실 스팀방식과 천장 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