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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뉴욕 닉스'의 상승세...샌안토니오 꺾고 6연승

  • 농구
  • 입력 2012.11.16 17:42

[스타트뉴스] = 뉴욕 닉스의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뉴욕은 1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레이먼드 펠튼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4-10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승기록을 '6경기'로 늘린 뉴욕은 개막 후 전승(6승)을 수확하며 동부콘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펠튼은 25점(3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J.R 스미스(17점), 제이슨 키드(14점), 타이슨 챈들러(13점), 라시드 월러스(10점) 등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반면 3연승을 달렸던 샌안토니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2패째(7승)를 떠안았다.

토니 파커는 19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경기 종료 7분14초를 남기고 12점차(77-89)까지 뒤졌던 뉴욕은 펠튼의 레이업슛을 시작으로 키드가 연거푸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4쿼터 종료 1분48초 남은 시점에서 스미스의 3점슛으로 97-95로 승부를 뒤집은 뉴욕은 키드와 챈들러가 각각 3점슛과 덩크를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샌안토니오는 남은 시간 팀 던컨과 카와이 레너드가 4점씩을 합작하며 역전패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6일 NBA 전적

▲마이애미 98-93 덴버
▲뉴욕 104-100 샌안토니오
▲브루클린 102-97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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