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할리우드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가 살인범이다’의 이용희 PD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감독조합 극장(LA DGA)에서 열린 필름 인디펜던트 포럼에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1996)의 제작자인 케네스 코킨으로부터 “기회가 된다면 ‘내가 살인범이다’를 리메이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역시 미국에서 열린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도 미국과 캐나다 등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권과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에도 판매된 상태다.
중국측 배급사인 상하이 비전필름은 2013년 초 개봉을 놓고 심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