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의 한-미 연구소는 12일 북한이 2013년 상반기에 새 미사일과 핵무기를 실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4월 북한의 실패한 미사일 실험이 실시된 서해 기지에 대해 지난 9월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미사일 엔진을 실험하고 있음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현재로써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내년 중 이를 실시할 가능성은 있다고 이 연구소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