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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서우(27) 주연 영화 '노크'가 29일 개봉한다.
매일 밤 12시 낯선 남자의 노크에 시달리는 여자가 등장하는 판타지 공포물이다. 이웃간의 단절과 비뚤어진 남녀간의 사랑에 경종을 울린다.
서우는 내성적이고 차분하면서도 위기 앞에서는 적극적인 미대생 '정화'를 연기했다. "공포물은 처음이다. 항상 멜로드라마에서 악역을 많이 맡아 왔던지라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노크'가 프로필에 남을 작품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처음엔 걱정됐지만 시나리오가 좋고 모든 조합이 영화처럼 나오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
'타짜'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말죽거리 잔혹사' 등의 영화제작자 차승재(52)씨와 영화 '깊은 슬픔' '동감' '청담보살' '자칼이 온다' 등의 시나리오를 쓴 이주헌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