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14일 충남도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대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거에서 김덕호 회장이 당선됐다.
이날 투표권자 452명중 380(투표율84%)명이 투표해 기호3번 김덕호 당선자 182표(47.9%),기호2번 김영범 후보가 155표(40.8%), 기호1번 박만순 후보가 43표(11.3%) 김덕호후보가 충청남도 체육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김덕호 회장은 1952년생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출신이며, 전 충남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김덕호 회장은 “각종 스포츠대회와 지자체간 체육 교류 확대, 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호 당선인은 인준절차 이후 16일부터 회장직으로 근무를 시작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