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시 체육회장 선거에 ▲기호1번 박광훈 전 배드민턴협회장 ▲기호2번 이정호 전 충남체고 운영위부회장 ▲기호3번 권병철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내년 1월 6일 투표를 앞둔 논산시 체육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좁혀지면서 지난 17년민선6기 논산시장 선거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사상 첫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앞둔 선거인만큼 체육계 인사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호1번 후보 박광훈 논산시 전 배드민턴협회장은 ▲각 종목별로 열악한시설운영방안 ▲각 종목별 유치방안▲예산확보대책방안 ▲엘리트체육활성화방안 부분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또 기존의 체육회 문제를 더욱 투명하게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기호2번 후보 이정호 전 충남체고 운영위 부위원장은 “지난 과거의 논산시체육회 운영에 있어 크고작은 사건 때문에 논산체육회 명예가 실추된 부분을 꼬집으며, 앞으로 충남체고 운영위 부위원장 경험을 토대로 논산시 체육회 개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논산 체육발전에 기여한 원로 체육인들이나 지역을 빛낸 ▲선수들에 대한 처우 개선방안 ▲각종 체육시설에 대한방안구축 ▲엘리트체육활성화방안 ▲인프라강화방안 ▲각종대회유치방안 ▲예산확보대책방안 ▲논산시체육회건강프로그램을 신설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호3번 후보 권병철 논산시체육회 전 사무국장은 “3년간의 근무경험을 토대로 ▲논산시 종합체육관설립방안 ▲종목별구장확보 ▲엘리트체육활성화방안 ▲읍.면.동 체육대회개선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구설수에 대해 오해소지가 높다며, 페어플레이(fair play) 선거는 스포츠인들의 덕목 중 하나인만큼 후보자간에 더 이상 흠집내기 선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체육회장 선거는 157명의 선거인단이 구성을 마쳤으며 오는2020년1월6일(월) 논산문화원(기민중학교 앞)13시30분부터~17시까지 선거가 치러진 이후 18시에 당선자가 확정되면 바로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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