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혀리케인 샌디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는 31일 현재(현지시간) 64명으로 집계됐으나 연방재난관리국과 주정부들은 그 숫자가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재난관리국은 이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넘어지는 나무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뉴욕 30명(뉴욕시 22명), 뉴저지 9명, 펜실베이니어 6명, 웨스트버지니아 6명, 코네티컷주 5명, 버지니아 4명,노스캐롤라이나 2명 등이 확인됐다.
여기에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 부근에서 침몰된 유람선의 탑승객들은 구출됐으나 선장은 행방불명이며 쓰러진 나무에 깔린 승용차에서 죽은 운전자는 허리케인 관련 사망자인지 부검을 하는 중이다.
한편 캐나다의 토론토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