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국제가수 싸이(35)가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의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빌보드에 따르면, 싸이는 11월3일 발행되는 빌보드 최신호의 커버모델이 됐다.
싸이는 이날 트위터에 "내가 빌보드의 표지 모델(I Am the Cover of BILLBOARD)!"이란 글과 함께 자신이 등장한 빌보드 표지 이미지를 올렸다.
표지에는 '5억명의 싸이 팬들이 틀릴 리 없다(500,000,000 PSY FANS CAN'T BE WRONG)'는 문구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는 싸이의 큰 이미지 1점과 작은 이미지 30여점이 실렸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공식적으로 발표된 11월3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2위에 오르며 5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록밴드 '마룬5'가 싸이의 열풍에 맞서며 6주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편, 싸이는 25일 '토크쇼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83)가 진행하는 미국 ABC TV '더 뷰'에서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월터스에게 말춤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같은 날 CNN과 인터뷰에서 11월 미국에서 발표할 음반이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영어와 한국어가 섞인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