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 공개...기존의 2/3 크기

   
▲ 필 쉴러 애플 마케팅 부사장이 23일 캘리포니아 세너제이에서 가진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애플은 23일 예상한 대로 아이패드의 약 3분의 2 크기인 아이패드 미니와 제4세대 아이패드 등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갖고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스크린은 구글과 아마존의 각각 7인치 제품인 넥서스 7과 킨들 파이어보다 더 크다.

필 쉴러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아이패드 미니 무게는 0.31㎏으로 아이패드의 절반 정도이며 두께는 7.2㎜로 연필처럼 얇다"고 설명했다. 해상도는 1024×768로 아이패드 2와 같다.

쉴러 부사장은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가 줄어든 제품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해 11월2일 배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수개월 동안 7인치대 태블릿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애플이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란 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아이패드 미니 가격은 329달러부터 시작해 킨들 파이어의 두 배에 달한다. 아이패드 미니 가격은 250달러∼300달러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구글과 아마존 7인치 제품은 199달러(킨들 파이어 159달러부터 시작)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출시된 킨들 파이어는 미 태블릿 시장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또 이날 6개월 만에 그래픽과 처리 속도를 두 배 향상시킨 4세대 아이패드를 비롯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13인치 맥북 프로 노트북과 아이맥 데스크탑, 그리고 맥 미니를 함께 공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