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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서산에 문 연다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서산에 문 연다
  • 양해석
  • 승인 2019.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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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서산 유치

[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  

▲ 성일종 의원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22일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오늘 서산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에 관한 과학적 기반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백령도, 서울, 대전, 광주, 울산, 제주도, 안산에 대기환경연구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서산·태안 등 서해 중부권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환경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성 의원은 서산 지역에 있던 서산기상대가 홍성군으로 이전하면서 건물과 부지가 유휴지로 남게 돼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2017년 추경예산심의에서 대기오염집중측정소 예산을 담았고 당초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타 지역에 집중측정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성 의원이 보령-당진-태안의 중간지역인 서산 설치 필요성을 역설해 관철 시킨 바 있다.

또 성일종 의원은 지난 2016년 7월 제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 나서 ‘미세먼지 심각성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질문한 바 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으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최근 서산·태안 지역을 환경부의 ‘대기관리권역’에 포함시킨 데 이어 이번에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도 서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서산시 수석동 舊기상대부지에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들어옴에 따라 기상대의 홍성 이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상실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서해 중부권 지역의 미세먼지 유출입 경로 및 미세먼지 특성 상시 감시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서산에 들어서는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우리 서산·태안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의 미세먼지 연구 및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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