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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관광1번지 단양군, 다채로운 체험시설 인기!

  • 충북
  • 입력 2019.11.21 10:0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1번지 단양에 다채로운 체험시설들이 큰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만 단양사계절썰매장, 승마체험장, 단양선착장 유람선 등 3곳이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단양읍 소재 삼봉로 421-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에 따라 기존 단양눈썰매장이 겨울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월 새롭게 개장했다.

78길이의 슬로프가 6개의 레인으로 구성돼 6명까지 동시 탑승할 수 있으며 13도의 아찔한 경사면은 스릴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8천원, 청소년·군인은 7천원, 어린이는 6천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군 승마체험장도 힐링 체험시설로 화제다.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가 조성돼 있으며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단양승마장 이용요금은 승마체험 102만원, 승마체험 6010만원, 트랙터마차체험 5천원, 월 회원 30만원, 쿠폰회원 18만원(10), 상급자과정 60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승마체험의 경우 군민과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군은 향후 보발재로 이어지는 임도 5km를 이용한 외승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휴양림 내 숲속의 집이 위치한 잔디 광장 2,000에 파크·그라운드 겸용 골프장 또한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에는 단양 도심 앞 단양강을 운항하는 단양선착장 유람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운항을 시작한 제비호는 20145월 건조한 최신형 선박으로 길이 28.64m에 너비 6.6m19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다.

운항노선은 단양선착장을 출발해 소노문단양(대명리조트 단양)상진대교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회항하는 코스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13000원이며 소인은 10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류형 체험시설이 인기를 끌면서 주말이면 단양을 찾는 많은 관광객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면서 방문객들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은 최소화하고 체험 시설은 다채롭게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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