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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지난 14일 끝난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박인비(24)의 세계랭킹이 5위로 뛰어올랐다.
박인비는 이번 주 새롭게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 점수에서 58.20점을 얻어 평균점수 8.12점을 기록, 5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6위에 머물렀던 박인비는 평균 7.57을 유지한 신지애(24·미래에셋)를 제치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박인비는 각종 차트를 휩쓸며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누적 상금 195만4608 달러로 상금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그린적중 후 평균퍼트 수(1.73개), 평균퍼트 수(28.25개)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에서 박인비에게 우승을 내준 최나연(25·SK텔레콤)은 평균 8.63점으로 펑산산(23·중국)을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 유소연(22·한화)은 평균 6.30점으로 10위를 유지했다.
반면 세계 랭킹 1~2위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평균 12.40점을 기록한 청야니(23·대만)와 8.65점의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