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사)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노근호)는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적극 대응하여 충북도 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전문인력양성 지원프로그램 ‘소재․부품․장비 스마트 촉진 인력양성사업[프로젝트랩]’을 발표했다.
본 지원프로그램은 충북도 6대 신성장산업(ICT융합, 바이오산업, 유기농산업, 신교통․항공,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산업)과 연관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프로젝트랩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재직자(교육생)들이 숙련기술을 습득해 나가는 교육 방식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제작비, 재료비, 기술자문비 등 1,4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충북산학융합본부 사업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인력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충북도 내 기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랩 지원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산학융합본부 홈페이지(osongbaio.or.kr) 사업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