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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복지단체 복지기금 마련 효자 노릇

보은군, 대추축제가 성공하니 그 후광효과 분야별로 나와

  • 충북
  • 입력 2019.11.08 09:2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지난 달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9 보은대추축제로 인해 여기에 참가한 복지단체마다 운영자금을 넉넉히 확보하게 되면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달 보은대추 축제기간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염영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5개 단체는 축제장 한편에 부스를 열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대추 떡, ,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다가오는 연말부터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2019 보은대추축제914,3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 성공함에 따라 매출액도 지난해(6,530여만원) 대비 22% 상승한 8,000여만원에 달해 재료비를 뺀 모든 수익금을 단체의 운영비와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한 박미선 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내에 설치한 본 빵이 대추축제기간 복지관을 벗어나 축제장에서 빵을 판매해 참여한 장애인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컸다.

여기에 매출액도 지난해 대비 44% 증가해 놀라울 따름이라며, “수입금은 전액 장애인 직업훈련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년 연속 충북도내 농특산물 판매분야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보은대추축제로 인해 농산물 판매, 군 홍보이외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단체 운영비까지 마련되는 등 그 영향력이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보은군은 대추축제기간 중 8일간 개최된 중부권유일의 소싸움 대회인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도 지난해 대비 관광객이 5,030명이 증가한 24,219명이 입장해 입장권 수입액이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5,150여만원에 달하는 등 역대 입장객 수를 갱신해 축제흥행과 보은군 농축산물 홍보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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