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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잘 나가던' 존 허, 2R서 주춤

  • 골프
  • 입력 2012.10.06 10:28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재미교포 존 허(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호스피톨 2라운드서 주춤했다.

존 허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 6개, 이글 1개의 뜨거운 샷감을 자랑했던 존 허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순위도 공동 3위에서 공동 6위로 3계단 내려 앉았다.

8번홀까지 파세이브 행진하며 샷 감을 조율한 존 허는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4타로 홀아웃, 1타를 줄였다. 티샷을 302야드까지 보내며 장타를 앞세운 존 허는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감을 뽐내며 버디를 기록했다.

전반라운드의 기세는 후반홀에도 이어졌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투온에 성공한 존 허는 2m 남짓 버디퍼트를 그대로 홀컵에 떨궜다.

그러나 상승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14번홀과 15번홀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맞바꾸며 2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무리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공동 29위에 머물던 나상욱은 공동 15위로 14계단 끌어올렸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이희상)는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나상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이진명)는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컷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편 선두는 요나스 블링스트(28·스웨덴) 몫이었다. 공동 5위에 머물던 블링스트는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브렌든 데 종(32·짐바브웨)와 함께 리더보드 가장 윗 자리를 나눠 가졌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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