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이 미경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2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 20자로 단행했다.
금번 정기인사는 투명행정 및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공로연수, 감사담당관신설 등으로 발생한 승진요인과 근속승진, 교육파견에 따른 보직 처리, 개인애로사항을 반영한 전보,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에 따른 신규임용 등 필수 요인만 반영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기 인사의 내용은 승진 23명, 전보 124명, 공로연수3명, 직무대리(승진요인) 3명, 신규 4명, 기타 15명 등 총 172명이다.
금번 인사의 특징은 투명행정과 조직의 안정화를 강조하면서 황명선 시장이 취임식 당시부터 수차례 강조한 ‘분명한 인사원칙과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관행을 벗어난 우수인재 적극 발탁’ 이라는 의지를 갖고 금번 승진인사에 직렬간 형평성 유지와 업무능력 및 근무실적을 고려해 환경직 사무관 및 사회복지, 시설, 전산, 보건직 등 소수직렬을 승진 발탁해 직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또 전보인사는 부서의 기능, 직무역량, 개인 보직경로 등을 감안해 전보 했으며, 사무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에 따라 신규임용된 공무원 4명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과 투명행정 실천, 원활한 행정추진을 위한 인사이며, 15만미만 시의 경우 감사담당관실 설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임에도 자체감사전담 기구를 신설해 황명선 시장의 투명행정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과장으로 전문직렬을 발탁 임용하는 등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는 인사단행“이라며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황명선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반영한 인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