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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개봉 8일만에 200만 돌파 1위자리 우뚝

  • 영화
  • 입력 2012.09.21 15:30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독과점 영화 ‘광해’ 앞에 ‘간첩’은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명민(40) 유해진(42) 염정아(40) 변희봉(70) 정겨운(30) 등이 출연한 휴먼 코미디 ‘간첩’(감독 우민호)이 개봉일인 20일 533개관에서 2723회 상영되며 6만8849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2위로 출발했다. 유료 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 관객은 7만3734명이다.

이병헌(42) 류승룡(42) 한효주(25) 김인권(34)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는 764개관에서 3609회 상영되며 18만560명을 끌어 1위를 지키는 한편,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을 203만5440명으로 불렸다.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10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사회고발물 ‘도가니’(2011)보다 빠르고, 684만명이 본 최동훈(41) 감독의 범죄물 ‘타짜’(2006)와는 타이기록이다. 하지만 ‘타짜’는 10월3일 개천절과 추석연휴의 도움을 받았다.

‘광해’는 개봉 2주째인 21일에도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60%를 넘기며 올 한국영화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고, 좌석 점유율도 23%를 넘겨 3위에 올라 있다.

‘광해’에 이어 ‘간첩’까지 가세하면서 올 가을 할리우드 최대작인 밀라 조보비치(37)의 3D SF 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5’(감독 폴 W S 앤더슨)는 300개관 1377회 1만6567명에 머물며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40만124명으로 할리우드 흥행성적 1위를 비롯, 각국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가 한국에서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업고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인 ‘레지던트 이블5’를 쓰러뜨린 ‘광해’가 추석연휴까지 하나 남은 경쟁작인 ‘간첩’의 추격마저 뿌리친 만큼 ‘광해’의 폭주는 추석연휴까지 집어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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