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지난 19일 A형간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속증가하고 있는 A형간염 환자에 대한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구 보건소 업무 관련자 회의를 개최하고 환자증가 차단을 위해 원인규명을 위한 환자 심층역학조사와 접촉자 예방접종과 시민홍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A형간염 환자발생의 원인이 조개젓 섭취로 확인됨에 따라 관련된 제품의 철저한 유통조사ㅘ 수거검사 조치로 환자발생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A형간염 안전성 확인 시 까지 조개젓 섭취중단을 권고하고 A형간염 예방접종과 더불어 음식은 조리해서 섭취하고 날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