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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극단 예촌’, 개인 김영우, 유수복, 장춘자 씨

예산군, 제18회 예산군민상 개인, 단체 수상자 선정

  • 충남
  • 입력 2019.09.20 15:25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문화교육부문 수상 극단 예촌
문화교육부문 수상 극단 예촌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민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8회 예산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8회 예산군민상 수상자는 문화교육 부문 극단 예촌(문화단체) 사회봉사 부문 김영우(, 삽교읍) 농업 부문 유수복(, 덕산면) 효행·의좋은형제 부문 장춘자(, 광시면) 1개 단체와 3명의 개인이다.

문화교육 부문에서 수상한 극단 예촌은 지역 정서에 맞는 공연 예술의 장을 제시하고 개발하여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역 극단으로 처음 선정되었다.

그동안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 전문예술단체로 문화예술 분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김영우 씨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김영우 씨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김영우 씨는 삽교읍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국가유공자 및 퇴역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와 타인의 귀감이 됐다.

농업 부문 수상자 유수복 씨는 전업농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며 기술센터의 자문을 받아 꾸준히 선진농법에 대한 연구를 했다.

예산군 벼연구회 사무국장과 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며 농업인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부문 수상자 유수복 씨
농업부문 수상자 유수복 씨

효행·의좋은형제 부문 수상자 장춘자 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과 효심으로 가정을 지켜왔다.

새마을 부녀회장과 여성농업인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산군민상은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년에 한 번씩 군민상위원회를 구성,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효행. 의좋은형제부문 수상자 장춘자 씨
효행. 의좋은형제부문 수상자 장춘자 씨

이번 수상자는 군으로부터 위촉받은 16명의 심사위원이 기관·단체장과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들의 공로를  공정하게 심사하여 총 4개 분야에서 개인, 단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18회 예산군민상을 수상하게 되신 단체와 세 분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을 위한 제18회 예산군민상 시상식은 21일 열리는 제31회 예산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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