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검은 피카소'로 불리웠던 흑인 낙서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초기작 한 점이 11월 14일 뉴욕 크리스티에서 경매된다.
'1981 무제'라는 이 작품은 컬러풀한 아크릴및 오일스틱 그림으로 한 어부가 물고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골격으로 표시한 것으로 바스키아의 예술을 평가할 때 자주 거론돼왔다.
바스키아는 잭슨 폴록 처럼 전후 미국 미술의 한 거목으로 평가되었으나 1988년 27세의 나이에 약물과다 복용으로 별세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지난 6월에 팔린 그의 자화상 '무제'가 2010만 달러에 팔린 것이 기록이나 이번 작품은 그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