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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이전 “경찰서 이전 문제에 정치 개입시키지 말라”

[인터뷰동영상] 전논산경찰서장 김익중 총경 인터뷰

기자명 양해석

                                                                    ▲ 자료사진=충남지방경찰청홍보실
[논산= 양해석 기자 ]논산경찰서 이전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전임 김익중 논산경찰서장이 “정치적 판단 배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익중 전 논산경찰서장은 “현재 논산경찰서 이전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순수한 시민들의 뜻 보다는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해 여론을 왜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논산 경찰서 이전은 시대적 흐름임 만큼 조속한 시일이내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또한 지방 자치단체의 단독 사업이 아닌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라는 점 역시 자치단체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연말 논산시청측은 경찰서 이전과 관련해 명확한 답변을 보내지 않는 등 적극적인 대안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익중(前)논산경찰서장은 “논산시가 국가사업인 경찰 이전에 대해 현재와 같은 무조건 반대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찾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익중( 前)서장 은 논산경찰서 이전으로 인해 강경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논산시청의 일부를 강경으로 분산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것”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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