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양해석기자] 대전중부경찰서(총경 정기룡)는 대전지방경찰청이 대전권 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 에서 1위를 차지해 2010년도에 이어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안종합성과평과는 기존 실적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치안정책을 한 해 동안 펼친 결과를 경찰서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평가항목은 정책과제, 치안만족도, 자율과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정기룡 중부경찰서장은 “올 한해 자전거순찰대 운영, 어린이자전거 안전운전자격증 제도 등 치안고객인 주민에게 다가가는 정책을 선보임과 동시에 직원 으뜸리더패 수여 · 추억의 앨범 제작 등 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위해 중부서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