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 오후 4시 나사렛대학교와 연계하여 장애성인평생교육 '지역사회 중심 실무형 진로/취업프로그램' 개강식을 나사렛대학교에서 가졌다.
장애성인평생교육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다양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8월 모집 공고를 통하여 지적장애성인 10명과 6명의 강사를 최종 선정하여 10개의 지역사회 직업 직무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중심 실무형 진로‧취업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2월까지 취업을 위한 준비 프로그램이 진행된 후 실제 취업현장에 투입되며 2월까지 취업현장 추수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장애성인평생교육프로그램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장애성인 개개인의 장애특성과 능력에 맞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장애성인의 취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