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미취학 시설 76개 어린이집과 6-7세유치원 아동 등 2,57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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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건강교실’은 충치가 우려되는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상반기 1차 운영 이후, 학부모와 미취학 시설 관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가 운영하게 됐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린이 치아건강 플레쉬 교육동화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 관람, 양치실에서 직접 배워 보는 바른 양치 체험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치아건강관리 시작은 어려서부터 필요한만큼 어린이들이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양치방법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