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식 =아산= 양해석기자 ]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올 1월 초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 시야확보를 위해 야광조끼를 배포하고 있다. 담당마을 경로당을 교통외근경찰관으로 지정하여 노인교통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1일 아산시 배방면 회룡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노인교통안전교육 및 안전용품(야광조끼)를 배포하고 경로당 주변도로 결빙으로 인한 보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노인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아산경찰 관계자는 아산은 2011년도의 경우, 노인교통사고사망자가 전년대비 약 30% 감소한 반면, 충남 전체 노인교통사고사망자는 약 6.4% 증가, 이는 충남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와 농번기철 새벽, 심야시간 보행 시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아산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전하였다.
아산경찰(교통관리계장 경위 가희현)은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지역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노인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보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아산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스타트뉴스 편집국 = 아산署 박민수 경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