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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본부 전 직원, 트램 전(全) 노선 돌며 순회 토론
사업 차질 없도록 현장에서 추진 의지와 각오 다져

트램본부 전 직원이 현장으로 나간 까닭은?

  • 대전
  • 입력 2019.07.16 17:12
  • 수정 2019.07.17 17:4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 전 직원이 16일 트램 전체 노선과 35개 정거장 및 차량기지 현장을 순회하고 나섰다(사진).

본격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며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한 행보다.

이 날 현장 순회에 참석한 본부 직원들은 트램 노선과 정거장을 순차적으로 돌며 각 분야별 현안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도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기본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전시는 이번 순회를 시작으로 시민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교통, 도시재생 분야 등 관련 업무담당까지 현장 순회를 확대 추진해 성공적인 트램 건설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노선 36.6를 무가선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적정성 검토가 마무리 되는 대로 총사업비 조정과 기본계획(변경) 승인 등 추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국내 최초 도입하는 트램이 안정적으로 건설돼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트램을 기반으로 대전은 명실상부 교통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도시철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트램과 광역교통 업무를 통합해 전담 조직인 트램도시광역본부(3개과 1043)를 신설한 바 있다.

첫 트램도시광역본부장으로 부임한 박제화 본부장은 교통건설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타 면제 결정을 이끌어 내고 트램 건설의 기초를 다져 와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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