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미스 미주 진 출신 김세연양(20)이 2019 미스코리아 ‘진(眞)’ 왕관을 썼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가 화려하게 열렸다.‘
진’의 영예는 참가번호 31번 미스 미주 진 김세연양이 차지했다. 진으로 당선된 김세연양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원이다. 장래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
이날 김세연양은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소회을 밝혔다.
한편 ‘선’에는 1번 미스 부산·울산 출신 우희준양(25)과 30번 미스 대구출신 이하늬(23)양이 각각 선정됐고 ‘미’에는 5번 미스 대구출신 이혜주양(21), 9번 미스 서울출신 이다현양(22), 17번 미스 서울출신 신혜지양(23), 27번 미스 서울출신 신윤아양(22) 등이 뽑혔다.
이날 본선대회에서는 해외동포를 포함하여 총32명의 미녀들이 출전해 타고난 끼와 젊음을 마음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