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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산인삼축제, 밑그림 완성... 가족·여성층 공략 아이템 보강

13일 금산읍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금산축제관광재단 주재로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 13일 금산읍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금산축제관광재단 주재로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제38회 금산인삼축제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13일 금산읍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인삼발짜기부터 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 강처사를 테마로 한 퓨전마당극과 효자탕 만들기 등의 ‘강처사 마을’ 등이 올해 새롭게 제시됐다.

미래 소비주역인 청소년층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인삼을 테마로 한 예술벽화, 딴따라 버스킹 등의 ‘청소년 문화난장’과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을 개최, 인삼에 대한 청소년층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여성층을 공략한 ‘건강미인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삼공방거리’, ‘어린이 건강놀이터’,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등이 지난해 보다 보강된다.

주무대에서는 ‘인삼골 군민노래자랑’, ‘금산문화예술 한마당’, ‘장날 열린 음악회’ 등이 계획돼 주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된다.

이외에도 열차 관광객 방문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홍보 트렌드에 발맞춘 웹툰, 유튜브 홍보, 축제 B.I 제작 및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운영전략도 마련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는 “앞으로 인삼축제까지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단 출범 뒤 맞는 첫 축제인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계획 심의·의결 이후 토의시간에는 읍·면 길놀이에 대한 발전방안과 함께 인삼음식개발, 행사장 구성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대안으로는 점차적으로 보완해 축제 완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인삼, 1500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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