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속보
허태정 대전시장, 충청권 지자체장 직무 만족도 '꼴찌'
허태정 대전시장, 충청권 지자체장 직무 만족도 '꼴찌'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9.05.3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리서치 조사결과 ... 허태정 37.1%, 이춘희 40.7%, 양승조 47.2%
충청권 교육감은 설동호 50.4%, 김지철 41.4%, 최교진 34.9%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청권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5월 들어 약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 이래 최저점을 찍었던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모두 2~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4월에 만족도가 회복되었던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만족도는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주)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 25-26일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허태정 대전시장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월에 비해 2.8%p가 올라간 37.1%로 일단 저점을 찍고 회복하는 모양새다. 부정평가의 경우도 3.9%p 내려간 51.5%를 나타냈다. 동구(46.3%)에서의 긍정평가가 가장 높게 나왔고 대덕구(36.4%)와 서구(30.9%)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52.4%)에서 긍정평가가 높았으며, 여성(35.6%)이 남성(38.7%)보다 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남성(53.7%), 30대(73.7%), 유성구(56.9%)에서 높았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0.7%로 전월(37.3%)에 비해 3.4%p가 올라 40%대를 회복했다. 부정평가는 51.1%로 지난달(48.4%)에 비해 2.7%P가 늘어 증가추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42.1%)이, 지역별로는 읍면지역(41.8%)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70.2%)에서 강세를 보였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직무수행 만족도의 경우도 지난달에 비해 3.0%p가 오른 47.2%를 기록했다.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39.7%로 전월 보다 2.5%p가 내렸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57.0%)에서, 성별로는 남성(48.9%)이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태안군(60.4%), 홍성군(58.9%), 논산시(58.2%), 청양군(52.1%)에서 높게 나온 반면 아산시(39.0%), 당진시(41.9%)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같이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일제히 회복한 것은 최근의 충청권에서 특별히 악재가 될 만한 요소가 없었고, 대전의 경우 평촌산단 LNG발전소 공론화 처리방침 등 기존의 갈등 요인들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감의 경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50.4%)이 50% 초반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41.4%)이 40% 초반대의 직무수행 만족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4.9%로 4월에 비해 8.6%p나 내려앉아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

권주한 세종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는 매달 실시하는 정례조사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지지도 추이를 볼 수 있다”며 “이번 조사의 특징은 충청권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는데, 각 지역별로 발생했던 부정적 이슈들이 수습되어 가고 있는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19세 이상 대전시  1,511명, 충청남도 3,032명, 세종시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로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대전 ±2.52%p, 충남 ±1.78%p, 세종 ±5.65%p이며 응답률은 대전 2.3%, 충남 2.8%, 세종 1.7%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본사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지사 : 대전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대표전화 : 1899-3015
  • 팩스 : 042-585-7713
  • 업체명 : 스타트뉴스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길현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복
  • 스타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스타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tartnews.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