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ETAK)와 영상영어교육학회(STEM)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2019 ETAK-STE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18~19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사진).
‘미디어 기반 디지털 영어교육의 효과적인 교수 학습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프랑스, 중국, 일본,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사우디아라비아등 7개국 60여명이 기조강연 및 개별 발표에 나섰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대회는 ‘영어교사 직무연수’를 병행하고 동시에 초·중등·대학의 공교육 영어교육과 사교육 영어교육 등에 대한 논의도 펼쳤다.
임병빈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영어교육에 종사하는 교사, 연구자, 학자 그리고 대학원생들이 함께 하는 학문적 축제가 돼 기쁘다“면서 ”영어교육이 여러 측면에서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